토니모리, 中 공략 박차… 베이징·상하이에 매장 오픈

김보라 기자
입력일 2015-09-15 15:13 수정일 2015-09-15 15:14 발행일 2015-09-15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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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토니모리)

토니모리는 지난 5일 중국 베이징·상하이에 연이어 3개의 매장을 오픈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오픈식은 토니모리의 전략적 진출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주식회사 토니모리 설립자인 배해동 회장을 비롯해 바이두 주광 부총재, 토니모리 중국전략파트너 천락그룹 윤현석 회장, 천락원연쇄유한공사 윤경이 총경리(CEO)가 참석했다.

회사 측은 “이번 오픈식은 토니모리가 2014년 정식으로 중국에 진출한 이후 성공적으로 브랜드샵을 운영하고, 중국 베이징, 상하이 1선도시(베이징원양미래휘·베이징원양미래광장·상하이사계방)에 성공적으로 진출했음을 시사한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토니모리는 우수한 제품력과 독특한 아이디어로 설계된 제품을 중심으로 중국 시장을 집중 공략할 방침이다. 또 매장 오픈을 통해 토니모리는 중국 고객들이 전 제품을 쉽게 한 곳에서 체험하거나 구매 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며 시장에서 우세를 확보해나갈 예정이다.

배해동 토니모리 회장은 “토니모리는 한국을 나아가 전세계에서 100% 이상의 속도로 신속하게 발전하며 영향력을 키워나가고 있다”며 “30여개국가에 6000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세계의 모든 여성이 아름다워질 수 있도록 연구를 거듭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보라 기자 bora6693@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