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가을철 별미 ‘삼치’ 미식가들 줄이어

이기우 기자
입력일 2015-09-11 13:51 수정일 2015-09-11 14:00 발행일 2015-09-11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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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완도군에 위치한 수협활어종합유통센터에서 중매인이 7kg이 넘는 대형 삼치를 들고 활짝 웃고 있다. (사진제공=완도군)

삼치가 제철을 맞아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다도해해상국립공원에 위치한 청산도 근해에서 9 ~ 11월 사이에 많이 잡히는 삼치는 지금이 가장 맛있을 때다.

삼치는 두뇌발달, 치매 예방, 기억력 증진, 암 예방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삼치는 회, 소금구이, 찜, 튀김으로 조리해서 먹는다.

완도 수협활어어판장에서 큰(大)삼치는 kg당 만원, 작은 삼치는 kg 당 7~8천원 선에서 판매 되고 있다.

완도=이기우기자 kwlee@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