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업계 최초 소용량 식빵 'PB골드식빵' 출시

김보라 기자
입력일 2015-09-10 15:54 수정일 2015-09-10 15:54 발행일 2015-09-10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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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세븐일레븐)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업계 최초로 소용량 식빵인 ‘PB골드식빵(155g, 1200원)’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이 선보인 ‘PB골드식빵’은 1~2인 가구의 증가로 근거리 소량 구매 트랜드가 확산됨에 따라 2입 소량으로 구성했다.

또 탕종법(밀가루를 물과 함께 가열하여 섞거나 뜨거운 물을 부어 반죽하는 방법)으로 반죽한 밀가루를 12시간 저온 숙성하여 만들어 탄력있고 촉촉한 식감이 특징이다.

특히 기존 일반 식빵보다 1.2cm 더 두꺼운 3cm의 두께를 구현함으로써 수분 보유율을 38%까지 끌어올렸다. 고급 천연 버터인 프랑스산 이즈니버터를 사용해 쨈을 바르거나 별도 토스팅 하지 않고 그냥 먹어도 고소한 식빵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다고 편의점 측은 전했다.

김보라 기자 bora6693@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