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상트, ‘듀애슬론 레이스2015’ 성료

김보라 기자
입력일 2015-09-06 16:46 수정일 2015-09-06 16:47 발행일 2015-09-06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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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듀애슬론 레이스 2015 참가자들이 자전거를 타고 남산 산책로를 달리고 있다. 사진제공=데상트)

스포츠 브랜드 데상트는 6일 서울 도심에서 최초로 진행되는 ‘듀애슬론 레이스 2015(DU-ATHLON RACE ‘AWAKEN SEOUL)’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울시와 서울시 트라이애슬론연맹이 공동주최하는 이번 듀애슬론 대회는 국내 스포츠 브랜드로서는 처음으로 도전하는 신개념의 러닝 사이클 대회다.

이날 1000명의 참가자들은 서울의 상징적인 장소인 서울광장·남산·청계천으로 이어지는 코스를 사이클과 러닝으로 연이어 도전했다.

서울시청 광장을 출발해 남산을 오르내리는 이번 레이스의 사이클코스(13.6Km)는 업힐과 다운힐로 구성된 도전적인 코스다. 특히 이례적으로 역방향으로 기획된 남산산책로 구간에서는 기존에 달려볼 수 없었던 역방향 레이스를 만끽할 수 있다. 러닝 코스(5.1Km)에서는 청계천을 따라 서울 도심 한복판을 달리며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는 이색적인 느낌을 받을 수 있다.

김보라 기자 bora6693@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