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몰른, 中 상하이 2016년 S/S 수주회 개회

김보라 기자
입력일 2015-09-03 14:49 수정일 2015-09-03 14:53 발행일 2015-09-03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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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한세드림)

한세실업의 유아동복 기업 한세드림은 중국 상하이에 위치한 한세드림 중국 법인에서 중국 전역의 대리상들과 함께 성황리에 수주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수주회는 지난해 한-중(韓-中) 동시 론칭한 유아복 및 유아용품 브랜드 모이몰른의 2016년 봄·여름 신제품을 선보이는 자리로 상하이 지역 내 대리상은 물론 호남성(湖南省)과 절강성(浙江省), 서남단에 위치한 쓰촨성(四川省) 청두까지 중국 전역의 대리상들이 대거 참여했다.

모이몰른 수주회에 참석한 예비 대리상들 중 일부는 모이몰른의 제품력과 북유럽 라이프스타일의 감성에 높은 만족감을 표하며 현장에서 바로 신규 대리점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임동환 한세드림 상무는 “모이몰른은 북유럽 스타일의 차별화된 디자인과 높은 품질력을무기로 중국과 한국 양쪽에서 빠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며 “모이몰른이 성공적으로 중국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중국 법인도 대리상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보라 기자 bora6693@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