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테크 베이킹소다 담은 한 장 빨래’ 50만 개 판매 돌파

김보라 기자
입력일 2015-08-26 14:49 수정일 2015-08-26 14:49 발행일 2015-08-26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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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LG생활건강)

LG생활건강의 간편한 시트 형태 세탁세제 ‘테크 베이킹소다 담은 한 장 빨래’가 출시 7개월 만에 50만 개 판매를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쉽고 간편하게 빨래하길 원하는 주부들을 중심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지난 1월 출시 이후 1분당 1.6개꼴로 판매되어 출시 7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50만 개를 넘어섰다.

이 제품은 고농축 세정성분을 응축한 시트 형태로 제작해 기존 세탁세제 제품의 무겁고 흘리기 쉽고 계량하기 불편한 점을 해결했다. 가볍기 때문에 구입과 이동, 보관이 편리하며, 흘리거나 가루 날림도 없다. 빨래의 양에 따라 한 장씩 꺼내 쓰는 형태로 되어 있어 정량 사용이 가능하다.

또 식품첨가물로 잘 알려진 천연 베이킹소다와 열대 과일 파파야의 과육 및 잎에서 추출한 파파인 효소를 함유해 피부에 안전하면서 강력한 세정력으로 의류의 목 부분이나 소매의 얼룩을 말끔히 제거해준다.

김규완 LG생활건강 테크 브랜드 매니저는 “미국의 경우, 시트, 캡슐, 태블릿 등 고농축 태블릿 세제 시장이 연간 약 30%씩 성장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간편한 사용감과 고농축 제형을 선호하는 고객들이 점차 늘고 있어, ‘테크 베이킹소다 담은 한 장 빨래’를 필두로 제품 라인업을 점차 확대해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보라 기자 bora6693@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