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오아울렛, 창립 35주년 기념행사 진행

김보라 기자
입력일 2015-08-13 09:10 수정일 2015-08-13 09:24 발행일 2015-08-13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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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오아울렛은 지난 12일 서울 금천구 마리오아울렛에서 임직원 및 협력사 직원 등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창립 35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

이날 기념행사에서는 마리오아울렛의 역사를 담은 기념 영상이 상영됐다. 회사 발전에 기여한 우수직원 포상을 진행하고 우수 협력사에 대한 공로상 시상도 함께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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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마리오아울렛)

홍성열 마리오아울렛 회장은 창립 기념사를 통해 “모든 임직원과 협력사의 노력으로 마리오아울렛이 창립 35주년을 맞이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마리오아울렛은 정도(正道)경영과 지속 가능한 경영을 통해 35년을 넘어 100년 기업을 향해 더욱 성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마리오아울렛은 1980년 마리오상사를 시작으로 니트웨어 브랜드 ‘까르뜨니트’를 론칭하며 국내·외 니트 패션 트렌드를 이끌었다. 2001년에는 서울 금천구 구로공단 부지에 국내 최초 정통 패션아울렛 ‘마리오아울렛’을 오픈하며 유명 브랜드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는 가치를 지켜왔다.

2004년 2관, 2012년 3관 오픈에 이어 2013년에는 마리오아울렛 패션타운을 완성했다. 최근에는 중국, 일본 등에도 입소문이 나면서 외국인 방문율이 매년 100%씩 증가할 만큼 국제적인 쇼핑 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김보라 기자 bora6693@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