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보, 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무료법률상담

이나리 기자
입력일 2015-07-16 14:07 수정일 2015-07-16 14:07 발행일 2015-07-16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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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보험공사는 지난 15일 서울 서초구 방배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사회 취약계층의 권익보호와 금융피해 예방을 위한 무료법률상담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예보는 금번 무료법률상담을 통해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과 노인들이 평소 실생활에서 겪는 임금체불 및 임대차 분쟁, 사채 상환 등 다양한 법적 고민을 해결했다.

방배동 A 할머니는 지인에게 8000만원 상당의 돈을 빌려준 후 되돌려 받지 못했으나 소송 등을 통해 구제받을 수 있도록 상담과 법적절차를 상세하게 안내받았다.

예보는 지난 2012년부터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및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와 업무지원 협약을 체결해 무료 법률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왔다.

예보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정기 방문해 내실 있는 무료 법률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사회 구성원으로서 국민과의 소통과 사회적 책임 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나리 기자 nallee-babo@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