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경제 이나리 기자 = 보험연수원은 15일 제10회 보험심사역 자격시험에 최종합격한 성적우수 대학생 3명에게 장학증서와 함께 장학금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수여식에는 허연 보험심사역 자격관리위원회 위원장과 손해보험사 임원 등이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했다. 장학금은 성적에 따라 1인당 50만~70만원씩 지급됐다.
보험심사역은 손해보험을 개인보험과 기업보험으로 구분해 분야별 전문 언더라이터 자격을 인증·부여하는 자격제도다. 2010년 최초 도입한 이래 현재까지 매년 2회씩 총 10회의 전국단위 자격시험을 실시해 총 2647명의 최종합격자를 배출했다.
이나리 기자 nallee-babo@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