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라이프생명, 2015 종합재무설계 컨퍼런스 개최

이나리 기자
입력일 2015-07-09 13:59 수정일 2015-07-09 14:02 발행일 2015-07-09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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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라이프 2015 종합재무설계컨퍼런스01
지난 8일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2015 제5회 메트라이프 종합재무설계 컨퍼런스(Financial Planning Conference)’에서 메트라이프생명 데미언 그린 사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브릿지경제 이나리 기자 = 메트라이프생명은 지난 8일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15 제5회 메트라이프 종합재무설계 컨퍼런스(Financial Planning Conference)’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째 개최되는 이 행사는 우리나라에서 금융회사가 단독으로 개최하는 최초의 종합재무설계 컨퍼런스로 평가 받고 있다. ‘트렌드에 맞는 가치 창출(Create Value in Trend)’이란 주제로 꾸며진 이번 행사에는 전문 재무설계사 약 600여명이 참가했다.

컨퍼런스는 ‘아프니까 청춘이다’의 저자 김난도 서울대학교 교수가 ‘트렌드 코리아, 대한민국 소비트렌드의 최근 흐름’이라는 주제의 기조강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경제 및 금융시장 전망을 다룬 마켓세션, 실전 노하우를 공유하는 컨셉 세션, 전문 지식 강연의 스페셜 세션, 그리고 클로징 세션 등 총 5개 세션 11개 강연이 진행 됐다.

‘마켓 세션’에서는 삼성증권 유승민 팀장의 ‘시장 전망 및 투자 전략’, 선대인 경제연구소장의 ‘부동산 전망 및 상담 전략’, 그리고 전문 세무사의 ‘사례로 푸는 SMART 세금설계’ 등 금융시장에 대한 지식과 안목을 높일 수 있는 강연이 이어졌다.

또한 ‘컨셉 세션’을 통해 법인컨설팅 전문가의 ‘법인영업 전략 및 사례’, 메트라이프생명의 대표 재무설계사들이 전하는 ‘의료전문직 영업전략 사례’, ‘재무설계 활용 보장설계 사례’ 등 실전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밖에도 ‘스페셜 세션’에서는 김윤규 청년장사꾼 대표의 ‘청년장사꾼 영업 노하우’, 미래학자 최윤식 박사의 ‘미래의 기회와 전략적 승부’, 그리고 조훈 메디치연구소장의 ‘교육패러다임 변화와 자녀 진로 로드맵’ 등 마케팅, 트렌드, 교육 분야의 특강이 이어졌다.

데미언 그린(Damien Green) 메트라이프생명 사장은 “대한민국에서 최상의 재무서비스를 제공하는 메트라이프생명이 되겠다는 우리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끊임없이 배우고 노력하여 차별화된 대면채널을 육성하고 고객의 재무목표 달성을 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나리 기자 nallee-babo@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