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사, 모바일 기반 ‘현장출동 영상지원 서비스’ 출시

이나리 기자
입력일 2015-07-09 10:14 수정일 2015-07-09 10:15 발행일 2015-07-09 99면
인쇄아이콘
현장출동 영상지원 #2

브릿지경제 이나리 기자 = AXA다이렉트는 9일 모바일 기반의 사고 처리 시스템인 ‘AXA 현장출동 영상지원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사고 현장에서의 신속하고 정확한 사고 처리를 도와 사고 처리시간을 단축하는 동시에 고객들이 보다 안심하고 사고 현장에서 벗어나 일상으로 빠르게 복귀할 수 있게끔 도와주는 시스템이다.

고객이 전용 어플리케이션인 AXA영상지원을 설치하고 이를 통해 사고 접수를 하면, 사고 처리 전담직원과 1대 1로 연결돼 실시간으로 사고처리가 이루어진다. 사고처리 전담 직원이 고객의 스마트폰을 통해 사고 현장을 확인하고 기록할 수 있다.

전담 직원 안내에 따라 영상이 기록되기 때문에 사고처리 과정에서 반드시 필요한 중요 현장 정보가 빠짐 없이 정확하게 기록이 가능하다. 또한 현장출동 직원은 사고현장 도착 전에 이 서비스로 진행된 사고처리 내용을 미리 전달 받기 때문에 현장 도착 후 훨씬 신속하고 정확하게 사고처리를 마무리할 수 있다.

AXA다이렉트 관계자는 “고객이 현장출동 영상지원 서비스를 통해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사고처리가 가능하도록 해 고객이 더 안심하고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AXA다이렉트는 현장출동 영상지원 서비스를 보상업무 처리 및 피해물 확인 등에 폭 넓게 적용할 계획이며, 이에 따라 스마트폰으로 더욱 빠르게 사고처리 및 보상업무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현장출동 영상지원 서비스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스토어에서 다운로드가 가능하며 AXA다이렉트는 언제, 어디서 생길지 모르는 만약의 사고에 대비해 고객들이 미리 앱을 설치할 수 있게끔 지원하고 있다. 또한 서비스의 원활한 사용을 위하여 안내 영상을 제작해 유투브 등을 통해 고객들에게 알려 나갈 예정이다.

이나리 기자 nallee-babo@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