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선진교통안전대상' 공모

이나리 기자
입력일 2015-07-07 10:49 수정일 2015-07-07 13:13 발행일 2015-07-07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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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릿지경제 이나리 기자 = 손해보험협회는 2015 선진교통안전대상 공모를 8월 14일까지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국회 교통안전포럼이 주최하고 국무조정실, 국민안전처, 교육부, 국토교통부, 경찰청 및 손해보험협회가 후원하는 이 공모는 대한민국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 및 유공단체를 발굴해 포상한다.

이번 공모는 대한민국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헌신한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신청자는 공적사실 확인을 위해 증빙자료를 별도로 첨부하고 추천기관 대표의 직인을 받아야 한다.

올해는 교통위험지역 곳곳에서 자신을 드러내지 않고 묵묵히 일한 교통안전 유공자 발굴을 강화하고자 소속단체가 없어 소속 대표 추천 및 공적조서 작성이 어려운 사람도 공모에 참여할 수 있도록 공모기준을 개선했다. 이에 따라 지자체, 경찰서, 국토관리청, 학교 등에서 소속단체가 없는 교통봉사자를 추천토록 정부기관의 협조를 요청했고, 해당 기관의 추천을 받은 자는 공모에 참여 할 수 있다.

개인부문은 80여명을 선정, 훈ㆍ포장,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교육부ㆍ국토교통부ㆍ국민안전처 장관 표창, 경찰청장 표창과 소정의 부상금 및 해외연수 기회가 주어진다.

단체부문은 주최기관인 국회 교통안전포럼과 후원기관인 손해보험협회의 감사패와 소정의 부상금이 주어진다.

훈격별 수공기간은 훈장은 15년 이상, 포장은 10년 이상, 대통령ㆍ국무총리 표창은 5년 이상, 장관 표창은 3년 이상으로, 교통안전분야에서 공적을 쌓아야 한다.

공모 결과는 금년 11월 중 선진교통안전대상 준비위원회(

www.knia.or.kr)에서 공지 및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이나리 기자 nallee-babo@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