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 두번 환급되는 안심콜 보장보험 출시

이나리 기자
입력일 2015-07-06 13:36 수정일 2015-07-06 13:41 발행일 2015-07-06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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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릿지경제 이나리 기자 = 미래에셋생명은 TM(Tele Marketing)채널 전용상품 ‘소중한 삶을 완주할 수 있도록 안심콜 보장보험’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 보험은 두 번으로 나눠 환급되는 유연한 보장과 연금형 월 지급되는 보험금을 통해 안정적 노후자금이나 가족을 위한 생활자금을 마련할 수 있다는 점이 큰 특징이다. 또 사업비가 낮은 TM채널 특성을 반영해 주계약의 경우 전 연령대에서 동일하게 보험료 부담을 덜었다.

두 번의 환급은 만기환급형과 페이백형을 섞은 것으로 보험료 납입이 끝나면 일차적으로 납입한 보험료의 30%를 받아 다양한 목적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고, 만기 생존시 나머지 70%의 만기환급금을 받아 안정적 노후생활에 활용할 수 있다. 보험 기간이 끝날 때까지 보장 내용은 동일하다.

또한 보험금 수령시 일시금이 아닌 연금 형태로 사망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고도 재해장해 혹은 각종 재해로 인한 사망시 사망보험금을 한 번에 받거나 10년에 걸쳐 매월 나눠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다양한 특약을 포함해 보장 범위를 넓힌 것도 특징이다. 치아보장특약을 포함해 임플란트 등 치료비가 비싼 치아치료의 부담을 덜었고, 암치료는 물론 7대 생활·성인질환 수술 특약으로 생활 속 다양한 건강 위험으로부터 보장받을 수 있게 구성했다. 대중교통 재해 및 일반재해 등 각종 재해에 대한 보장 역시 꼼꼼하게 제공한다. TM 채널의 낮은 사업비 체계를 적용해 누구나 쉽게 저렴한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다.

미래에셋생명은 이러한 장기 행복 플랜을 제시하는 상품 특성을 반영해 상품명에 ‘소중한 삶을 완주할 수 있도록’이라는 문구를 붙였다. 이는 ‘당신의 행복한 미래를 생각합니다’라는 기업 슬로건처럼 고객의 전 생애에 걸쳐 평생 행복설계를 보장하는 미래에셋생명의 철학을 상품명에 담은 명칭이다. 덧붙여 전화로 가입하는 TM채널에 대한 신뢰감을 높이기 위해 ‘안심콜’이라는 단어를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강창규 미래에셋생명 상품개발본부장은 “이 상품은 고령화, 저성장 시대에 연금화 사회로 접어든 금융환경에서 사망보장은 물론 연금형태의 보험금 수령이 가능해 노후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미래에셋생명이 제시하는 장기보장을 통해 모든 고객이 소중한 삶을 행복하게 완주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나리 기자 nallee-babo@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