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 진단때 가입금 80% 선지급"… 한화생명 '스마트플러스 변액CI보험'

이나리 기자
입력일 2015-06-24 18:14 수정일 2015-06-24 18:15 발행일 2015-06-25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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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스마트플러스 변액유니버셜CI보험

브릿지경제 이나리 기자 = 여성을 위한 다양한 보장뿐 아니라 보험료 납입 유연성을 강화하고 유니버셜 기능을 탑재한 보험상품이 출시돼 화제다. 한화생명은 과도한 의료비 지출이 발생하는 중대 질병을 변액과 CI기능을 합친 ‘한화생명 스마트플러스 변액유니버셜 CI보험(사진)’을 출시해 판매중이다.

이 상품은 암, 급성심근경색증, 뇌졸중 등 13가지의 치명적 질병(CI) 진단시 가입금액의 80%를 선지급하고 나머지 금액인 20%는 사망보험금으로 지급한다. 또 주식·채권 등에 간접 투자해 기본 보장에 추가 수익까지 얻을 수 있는 변액보험에 유니버셜 기능을 더해 자유로운 보험료 납입과 중도인출 및 추가납입이 가능하다.

‘여성특정4대질병보장특약’이 있어 유방암으로 인한 유방절제술(500만원), 특정 류마티스 관절염(200만원), 중증 루푸스 신염(2000만원), 다발성경화증(2000만원)과 같은 질병을 보험료 갱신 없이 평생 보장한다.

‘LTC보장특약’ 가입시 중증 치매상태나 일상생활장해상태로 진단받을 경우 간병자금을 최대 100세까지 받을 수 있다. 한건의 보험계약으로 배우자와 자녀 2명도 보장받을 수 있다.

또 노후자금에 대한 필요가 늘어날 때 연금보험으로 전환할 수 있는 연금전환기능이 탑재됐고, 보험가입금액에 따라 헬스케어 서비스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최대 4%까지 보험료 절약이 가능한 다양한 할인혜택도 있다.

최저가입 기준은 가입금액 1000만원 및 월 보험료 5만원이며, 가입연령은 만 15~60세다. 40세 남자가 20년납, 주계약 5000만원, 특약으로 CI추가보장, 더블케어암보장 각 2000만원 가입시 월 보험료는 15만860원이다.

이나리 기자 nallee-babo@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