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생명, ‘사랑의 PC나눔’ 1158대 기증

이나리 기자
입력일 2015-06-09 19:00 수정일 2015-06-09 19:00 발행일 2015-06-09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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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DGB생명 서울 본사에서 진행된‘사랑의 PC나눔식’에서 오익환 사장(좌측 네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브릿지경제 이나리 기자 = DGB생명은 9일 서울 본사에서 한국사회복지정책연구원 산하 사랑의 PC보내기운동본부에 PC전달식을 진행했다.

사랑의 PC나눔 운동은 사회단체, 기관, 기업, 개인 등으로부터 중고 컴퓨터를 기증받아 정보화 소외계층인 저소득층, 장애인, 기초생활 수급자 및 해당 복지단체에 무상으로 기증하는 나눔활동이다. DGB생명은 지난 2013년에도 복지단체에 데스크톱 PC 및 모니터 1500여대를 기증한 바 있다.

고객에게 신뢰받는 Life 파트너를 목표로 고객을 위한 혁신과 차별 경영을 수행 하고 있는 DGB생명은 정보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나눔에 이어 고객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이번에 전달된 전산기기는 PC, 노트북, 프린터 등 총 1158대로 수리과정을 거쳐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 저소득층, 사회복지시설 등 정보 소외계층에게 무상으로 보급될 예정이다.

오익환 DGB생명 사장은 “체계적인 포맷 과정 및 정비를 통해 수리과정이 끝난 PC가 정보소외계층에 전달돼 정보화 능력 증진에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외계층 돕기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나리 기자 nallee-babo@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