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보 창립 19주년…“기금 확충으로 국민 부담 최소화”

이나리 기자
입력일 2015-06-01 17:35 수정일 2015-06-01 17:35 발행일 2015-06-01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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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범국 예금보험공사 사장은 1일 “예금보험기금을 확충해 국민 부담을 최소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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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범국 예금보험공사 사장이 1일 열린 제19회 창립기념식에서 기념사를 발표하고 있다.

곽 사장은 이날 서울 다동 예보 본사 사옥에서 열린 창립 19주년 기념식에서 이같이 말했다.

곽 사장은 “청년 예보가 제2의 도약을 하려면 기금 역량을 강화해 금융시장의 신뢰를 높일 필요성이 있다”며 “금융업권이나 거래자, 상품별 특성을 감안해 세계 최고의 예금보험제도 모델을 만들고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예보는 예금 지급을 보장함으로써 예금자를 보호하고 금융제도의 안정성을 유지한다는 취지로 1996년 6월 1일 설립됐다.

이나리 기자 nallee-babo@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