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번 농산물 판매장에는 불과 몇 시간 전에 따온 곡성멜론을 비롯해 블루베리, 오이고추, 토마토 등 신선한 농산물을 시중 가격보다 저렴하게 판매해 줄을 서서 사기 위한 관광객들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
곡성군 관계자는 “이번 농특산물 직거래 판매장 운영을 통해 우리 곡성 농산물 브랜드 가치를 높일 것”이라며 “로즈팜마켓과 기차마을농산물직거래장터를 철저한 관리를 통해 지역농산물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지도를 높여 농산물 판로를 개척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곡성=이기우기자 kwlee@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