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만코리아, 경영자문 대표에 임창원 전 우리아비바 부사장 영입

이나리 기자
입력일 2015-05-17 09:25 수정일 2015-05-17 09:25 발행일 2015-05-17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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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원

보험계리법인 밀리만코리아는 경영자문 부문 대표에 임창원 전 우리아비바생명 부사장(57·사진)을 영입했다고 17일 밝혔다.

임 신임 대표는 PCA생명과 우리아비바생명(현 DGB생명)에서 각각 최고재무책임자(CFO)와 최고운영책임자(C00)를 역임했다. 특히 보험계약부채의 공정가치 평가에 관련된 업무기준을 국내실정에 맞게 적용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한국계리사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안치홍 밀리만코리아 총괄대표는 “국내 보험사는 IFRS4를 도입하는 과정에서 새로운 경영환경에 놓이게 될텐데 임 신임대표는 보험사가 적합한 경영전략 수립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자문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나리 기자 nallee-babo@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