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화재, 소외이웃에 반찬배달 봉사

이나리 기자
입력일 2015-04-27 11:33 수정일 2015-04-27 12:25 발행일 2015-04-27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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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화재가 지난 4월 25일 서울 양천구 신월동에 거주하는 소외이웃을 대상으로 ‘사랑의 반찬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7일 밝혔다.

사랑의 반찬배달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 등을 방문해 나물, 김치 등으로 구성된 반찬을 전달하고 집 청소, 생활쓰레기 정리 등을 돕는 봉사활동이다.

흥국화재_가족봉사단
흥국화재, 소외이웃에 반찬배달 봉사(사진제공 = 흥국화재)

자발적 참여로 이뤄진 흥국화재 가족봉사단은 임직원과 그들의 배우자, 자녀로 구성된 봉사조직으로 이번 사랑의 반찬배달 봉사활동에 총 10가족 3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하성현 기획관리팀 차장은 “자녀와 함께 따뜻한 나눔활동을 하게 돼 뜻 깊은 시간이었고, 더불어 가족과 한 뜻으로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전했다.

가족봉사단은 매월 넷째 주 매칭된 소외이웃가구를 정기적으로 방문해 반찬을 배달하는 ‘사랑의 반찬배달’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흥국화재는 ‘세상을 비추는 따뜻한 빛’이란 사회공헌 슬로건하에 우리 주변의 소외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지원하기 위해 그룹홈 지원 등 다양한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나리 기자 nallee-babo@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