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는 지난 3월 9일부터 31일까지 영산강 황포돛배 1호와 2호의 새로운 이름을 공모한 결과, 전국에서 접수된 130개 공모안중 6개의 다수안에 대해 4월 9일부터 12일까지 선호도 조사를 한 결과 ‘빛가람 호’가 49%를 얻었다고 밝혔다.
시는 당선작으로 선정된 ‘빛가람 호’ 공모자에게 천연염색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며, 17일부터 개최되는 영산포 홍어축제 기간 중 황포돛배 체험료도 20% 할인하여 나주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영산강을 체험하는 황포돛배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나주=이기우기자 kwlee@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