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생명, 찾아가는 서비스 ‘해피비짓’ 진행

이나리 기자
입력일 2015-04-06 11:14 수정일 2015-04-06 11:14 발행일 2015-04-06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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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덴셜생명은 내달 24일까지 라이프플래너들이 고객을 직접 찾아가 보험 관련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해피비짓(Happy Visit)’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해피비짓은 라이프플래너가 기존 고객을 직접 찾아가 보유하고 있는 보험계약 보장내용을 다시 한 번 안내하고, 미청구 보험금을 확인할 뿐만 아니라 보험·연금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나아가 은퇴, 노후 상담까지 제공하는 서비스다. 푸르덴셜생명은 고객이 보유하고 있는 보험이 고객 니즈를 충분히 보장하고 있는지를 확인하고 해당 보험상품 혜택을 잘 활용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하는 취지로 2008년부터 해피비짓을 실시하고 있다.

[보도사진] 푸르덴셜생명, ‘해피비짓(Happy Visit)’ 실시
푸르덴셜생명은 라이프플래너가 고객 직접 찾아 계약사항, 보험금 청구 안내 등의 고객서비스 제공하는 ‘해피비짓’을 실시한다.

특히 올해는 고객과의 약속을 중시하는 푸르덴셜생명의 미션을 되새기는 ‘Love & Promise’ 캠페인하에 기존 서비스와 더불어 사망보험금 수익자 지정의 의미를 설명하고 이를 적극 권장하기로 했다.

수익자 지정이란 보험사고 발생시 보험금 수령자를 지정하는 것으로 보험금 수령과 관련된 분쟁을 막고 보험 본연의 가치를 되새긴다는 데 의미가 있다. 부양 책임을 다하지 않은 이혼 부모가 법정 상속인으로서 보험 수익자가 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보험계약자는 보험사고가 발생하기 전 언제든 보험수익자를 지정 또는 변경 가능하므로 라이프플래너는 수익자 미지정시 유의 사항을 안내해 수익자 지정을 권유할 예정이다.

작년 6월 말 금융감독원 보도자료에 따르면 사망을 보장하는 보험계약 중 사망 보험금 수익자가 지정된 계약의 비중은 평균 19.9%에 불과하다. 푸르덴셜생명의 수익자 지정 비율은 약 49%로 이의 두 배에 달한다.

손병옥 푸르덴셜생명 사장은 “푸르덴셜생명은 고객 만족과 신뢰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앞으로도 고객 니즈에 부합하는 양질의 서비스로 고객의 만족과 신뢰를 얻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나리 기자 nallee-babo@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