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사람, 사랑 세로토닌 드럼클럽’ 창단식 개최

이나리 기자
입력일 2015-04-02 11:41 수정일 2015-04-02 11:41 발행일 2015-04-02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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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과 (사)세로토닌 문화는 2일 서울 삼성생명 본사에서 ‘2015년 사람, 사랑 세로토닌 드럼클럽’ 합동 창단식을 개최했다,

이번 창단식에는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 이시형 (사)세로토닌 문화원장, 김창수 삼성생명 사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드럼클럽 현판 및 기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세로토닌 드럼클럽
삼성생명은 2일 세로토닌 문화와 함께 세로토닌 드럼클럽 전국 합동창단식을 가졌다. (삼성생명 제공)

세로토닌 드럼클럽은 북을 두드리는 타악연주를 통해 청소년 정서 함양에 기여하고자 11년부터 시작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창단식을 통해 전국 30개 중학교가 추가돼 총 190개 학교(단원 3000여명)에 확대 운영된다.

세로토닌이란 뇌에서 분비되는 신경전달 물질의 하나로 스트레스, 우울증, 불안감 등을 줄여 행복호르몬이라 불린다.

김창수 삼성생명 사장은 축사를 통해 “북을 두드리며 느낀 열정과 긍정의 에너지가 청소년들의 정서를 순화하고 큰 꿈을 이뤄가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나리 기자 nallee-babo@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