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대전지역 창업자에게 사업화 노하우 전수

김태구 기자
입력일 2015-03-31 15:59 수정일 2015-03-31 15:59 발행일 2015-03-31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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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전국경제인연합회 경영자문단이 대전지역 창업자들에게 아이디어를 사업화하는 차별화 전략과 마케팅 기법, 자금조달 노하우 등을 전수하는 개별 상담회를 31일 개최했다.

대전경제통상진흥원에서 이날 상담회에는 ‘대학 및 청년 창업육성사업’ 지원대상인 대전지역 창업자 24인과 전경련 경영자문단 자문위원 26인이 참가했다.

이날 상담회에 참가한 이동형 세차기를 개발 중인 예비창업자 A씨는 대우중공업과 두산인프라코어 출신 손태웅 자문위원과 DHL 국제특허법률사무소 대표 변리사인 이두한 전문위원으로부터 아이디어를 상품화하기 위한 기술개발 방안과 특허출원, 해외 인증 등에 대해 구체적인 자문을 받았다.

이 밖에도 한국지식재산전략원(구 R&D특허센터) 원장 출신의 박종효 자문위원은 예비 창업자들에게 교육용 로봇 키트, 소비자 맞춤형 이모티콘 등과 같은 자신의 사업 아이디어를 보호를 위한 꼭 알아야 할 인증과 특허출연 방안에 대해 ‘중소기업의 특허 대응전략’을 주제로 교육도 실시했다.

김태구 기자 ktg@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