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제37회 신비의 바닷길 축제장 ‘안전 신문고 모바일’ 홍보

이기우 기자
입력일 2015-03-23 11:13 수정일 2015-03-23 11:16 발행일 2015-03-23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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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은 제37회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 50만 명을 대상으로 일상생활 속의 위험요소를 언제, 어디서든지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는 ‘안전 신문고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지역 주민들과 함께, 홍보 부스, 자동차 외부광고, 트위터, 전단 등을 통하여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안전 신문고 앱은 시민들이 일상생활 중 안전 위험 요소를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는 스마트폰 앱 서비스로, 신고된 내용은 국민안전처에 원스톱으로 접수돼 신속하게 처리되고 결과 또한 문자 또는 이메일로 받아 볼 수 있다.

신고 대상은 안전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도로, 교통시설 등 일상생활에서 위험하다고 판단되는 요소들은 무엇이든 가능하며, 회원가입 사이트는

www.safepeople.go.kr 이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이 안전 신문고 앱을 설치해 생활 속 위험 요소를 적극적으로 신고해 달라”며 “신고된 위험 요소는 빠른 시일 내 처리해 불편사항을 최소화활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은 오는 24일(화) 국가 안전 대진단 추진과 관련 33개 기관·사회 단체장이 참석하는 안전 진도실천 기관단체 간담회를 진도군청 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진도=이기우 기자 kwlee@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