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위조상품 단속

김장중 기자
입력일 2015-03-23 07:25 수정일 2015-03-23 09:05 발행일 2015-03-23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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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23일부터 닷새간 특허청과 합동 단속반을 꾸려 포항, 경주, 영천, 영덕, 울진 5개 시·군지역에 대한 위조상품 특별 단속 활동을 펼친다.

다음달 개최되는 2015 세계물포럼 행사에 맞춰 이들 단속반은 홍보 및 계도활동을 병행케 된다.

타인의 상표나 상호 등을 부정하게 사용하는 것을 방지해 건전한 상거래 질서를 확립하고 소비자 피해를 예방한다.

경북도 이강창 민생경제교통과장은 “국내외에 널리 알려진 타인의 상품·상호 등을 위조·도용해 판매하는 행위는 불신풍조를 조장하고 국격을 떨어뜨리는 행위다. 특허청 등 관련기관과의 합동단속을 지속적 실시해 위조 상품 추방과 소비자 피해 방지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북=김장중 기자 kjj@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