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엑스포, SNS서포터즈 발대식 및 워크숍 개최

김장중 기자
입력일 2015-03-22 08:38 수정일 2015-03-22 09:06 발행일 2015-03-22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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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경주실크로드대축전’ SNS 서포터즈들이 한 자리에 모여 대축전 성공 의지를 다지는 한편 1박2일 일정으로 다양한 워크숍에 참가했다.

이들은 경주 시민 39명과 서울 등 수도권 위주 대학생 60명으로 구성됐다.

1 SNS서포터즈발대식 단체사진
경주실크로드대축전 SNS서포터즈들이 발대식 후 홍보에 최선을 다할것을 결의하고 있다.(사진제공=경주세계문화엑스포)

22일 경주세계문화엑스포(조직위원장 김관용)에 따르면 지난 20일 SNS로 ‘실크로드대축전’을 최전방에서 국민들에게 알릴 서포터즈 발대식을 갖고 이들을 지원할 워크숍이 열렸다.

이들은 앞으로 SNS 콘텐츠를 제작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SNS를 통해 홍보케 된다.

또 다양한 엑스포 관련 소식을 공유하는 한편 온오프라인 행사에도 참여한다.

대학생 김소연씨(22)는 “전공이 관광레저라 전공을 살리는데 도움이 될 것 같아 실크로드대축전 서포터즈 모집에 선뜻 지원하게 됐다”며 “서포터즈 활동은 처음이지만, 실크로드대축전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들에게는 SNS 서포터즈 활동 활동증명서는 물론 엑스포에서 개최하는 각종 행사 초청과 엑스포공원, 2015경주실크로드대축전의 무료입장 혜택 등이 주어진다.

이 기간 우수 활동자를 선발해 조직위원장 표창 및 시상품도 제공된다.

경주엑스포 이동우 사무총장은 “해외에서 갖는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이라며 “한국의 전통과 세계문화가 만나는 경주실크로드대축전을 위해 좋은 프로그램을 많이 준비했다”고 말했다.

경주=김장중 기자 kjj@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