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베이비부머 일자리 창출 지원

김장중 기자
입력일 2015-03-22 08:27 수정일 2015-03-22 09:05 발행일 2015-03-22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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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는 20일 오후 구청 대강당에서 베이비부머 세대를 위한 ‘2015 달서구 5060 일자리 한마당’을 개최했다.

베이비 부머 세대 제2의 인생 출발을 돕기 위해 맞춤형 일자리와 다양한 취업 및 훈련 관련 정보를 제공키 위해 마련됐다.

달서구
대구 달서구에서 20일 ‘5060일자리 한마당’이 개최됐다. 참여자들이 기업체 모집 안내판을 유심히 살피고 있다.(사진제공=대구 달서구청)

이날 행사에는 지역 50대와 60대 세대 구직자 500여명이 한꺼번에 몰려 성서공단 스틸에이, 조양모방주식회사 등 19개 기업 기관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또 행사 특성에 맞게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 노인성 질환 상담 및 혈압 혈당 검사 등의 편의도 제공됐다.

달서구 관계자는 “5월에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취업박람회를 개최하고, 7~8월은 특성화고등학생, 9월 여성, 11월은 전 구직자를 대상으로 계층별 맞춤형 취업박람회를 개최해 구직자의 성별, 연령, 신체적 특성 등을 고려한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구=김장중 기자 kjj@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