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엑스포, 28일부터 FLYING 공연

김장중 기자
입력일 2015-03-20 10:50 수정일 2015-03-20 11:24 발행일 2015-03-20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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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1:1 대화로 공연문의와 예약까지 한번에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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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인 공연.(사진제공=경주세계문화엑스포)

국가대표 익스트림 퍼포먼스 ‘FLYING’(이하 플라잉)이 이달 28일 공연의 화려한 막을 올린다.

‘플라잉’은 2011년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주제 공연을 시작으로 5년 차를 맞은 경주의 대표적 상설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4개월 휴식기를 끝내고 돌아오는 만큼 관객들에게 파격적인 할인을 제공한다.

이달 28일부터 31일까지는 재 오픈을 기념해 모든 관객에게 입장료 50% 할인한다.

특히 4월 한 달간 벚꽃 사진을 가지고 오는 관객에게는 입장료 50%를 할인하는 색다른 프로그램도 마련했다.(정상가 3만원)

특히 관객들이 더욱 가깝게 ‘플라잉’을 만날 수 있도록 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카카오톡 옐로우 아이디’ 서비스를 시작한다.

카톡에 접속해 친구 추가 항목에서 ‘플라잉’을 검색, 친구등록을 한 후 1:1 대화를 나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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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인 공연.(사진제공=경주세계문화엑스포)

‘플라잉’은 역사 속 화랑과 도깨비가 시간의 문을 통해 21세기 경주의 한 고등학교로 넘어오면서 생기는 좌충우돌 판타지를 유쾌하게 담은 넌버벌 형식의 공연이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관계자는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전 기계체조 국가대표, 전 태권도 국가대표 시범단, 세계적 수준의 비보이 등 각 분야의 국가대표 급 배우들이 선보이는 다양한 퍼포먼스는 경주를 찾는 관람객의 오감을 깨우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28일부터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 내 백결공연장(플라잉 전용관)에서 상설공연이 열리며, 매일 오후 2시30분 공연이 시작된다.

경주=김장중 기자 kjj@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