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농협(본부장 박규희)은 20일 지난해 성과가 뛰어난 별정직 직원 등을 대상으로 한 특별 채용을 실시했다.
별정직 직원 9명과 산전 후 대체직 직원 1명을 각각 7급 직원 및 별정직 직원으로 채용했다.
이들은 그동안 여수신 및 신용카드, 방카슈랑스, 펀드 등 은행사업 전 부문에서 전국 최고 실적을 올린 마케팅 우수 인력이다.
경북농협 박규희 본부장은 “농협은행의 마케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영업점 우수 인력에 대한 인사상 우대를 확대하고 모든 직원들이 희망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조직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농협은 2012년 사업구조 개편 후 부문별 전문성을 강화하고 현장중심·성과중심의 조직문화 정착을 꾀하기 위해 우수 직원에 대한 특별채용을 지속적 확대하고 있다.
경북=김장중 기자 kjj@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