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선원표)는 지난 19일 쾌적하고 안전한 항만 조성을 위해 공사 여수사업소 직원들을 비롯해 항만 관련 기관 및 업·단체 종사자 41여 명이 여수시 중흥동에 있는 중흥부두, 석유화학부두 주변을 민관합동으로 대대적인 청소활동을 펼쳐, 부두 일원 및 도로변 쓰레기 1톤 차량 2대분을 수거했다고 밝혔다.
오을섭 여수사업소장은 “지금까지 분기별로 항만 종사자와 부두 주변 및 바닷가 청소를 전개해 왔다”며 “앞으로도 여수·광양항의 깨끗한 항만 조성을 위해 민관합동으로 쓰레기 수거 및 잡초제거 등 대청소를 지속해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광양=이기우 기자 kwlee@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