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광주점, ‘임직원 새봄맞이 광주천 정화활동’ 펼쳐

이기우 기자
입력일 2015-03-17 13:23 수정일 2015-03-17 13:26 발행일 2015-03-17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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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광주점은 17일 봄을 맞아 시민들이 무심코 버린 쓰레기로 환경이 오염되는 것을 막고 생태환경 보존운동을 지속해서 이어가기 위해 임직원 50여명이 광주천 일대를 따라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광주천 정화활동(가로1)
롯데백화점 광주점 임직원 50여명은 광주천 주변 도로 및 하천을 따라 정화활동을 펼쳤다.(사진제공=롯데백화점)

환경정화 활동에 앞서 백화점 임직원들이 모여 몸풀기 체조 및 환경보호 캠페인을 진행하였으며,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각자 손에 집게와 쓰레기봉투를 들고 백화점 입구부터 광주천을 따라 약 두 시간에 걸쳐 도로 주변 및 하천 정화활동을 펼쳤다.

유영택 롯데백화점 광주점장은 “광주 시민들 곁에 있는 하천을 보호하기 위해 ‘광주천 정화활동 캠페인’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캠페인을 통해 지역발전 및 환경보호에 앞장서는 지역 대표 백화점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백화점 광주점은 주기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위해 무등산과 광주천을 지정해 ‘1점 1산 1하천 캠페인’을 이어오고 있으며 ‘거리 정화 캠페인’ 등 다양한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우리 지역 환경보호를 실천하고 있다.

광주=이기우 기자 kwlee@viv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