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노인복지관, 군 보건소와 결핵 예방교육 실시

이기우 기자
입력일 2015-03-06 11:40 수정일 2015-03-06 11:46 발행일 2015-03-06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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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노인복지관(관장 박철민)은 결핵 전파 예방을 위해 진도지역 노인을 대상으로 진도군보건소와 함께 오는 9일(월) 결핵 예방교육을 한다고 6일 밝혔다.

결핵은 결핵균의 전염으로 발생하는 감염성 질환으로 주로 폐에 발생하지만, 뇌와 척수, 임파선 등 인체의 모든 장기에 발생할 수 있으며 특별히 전신상태가 좋지 않고 식생활이 불규칙하여 면역력이 떨어진 사람에게 발생률이 높다.

이번 결핵 예방교육은 오전 11시부터 진도 노인복지관 2층 강당에서 진도군보건소 결핵담당 김성민 (진도군보건소 결핵담당)의 진행으로 결핵의 원인, 증상, 감염 및 전파 경로와 예방법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진도 노인복지관 박철민 관장은 “결핵 전파 예방을 위한 교육을 통해 결핵에 대한 올바른 인식으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결핵에 대한 상담과 문의는 진도군보건소 결핵실(061)540-6075)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진도=이기우 기자 kwlee@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