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전북은행 새로운 심볼 확정

이기우 기자
입력일 2015-03-04 09:11 수정일 2015-03-04 09:15 발행일 2015-03-04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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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주 및 자회사 본점과 역외지역 점포 우선 적용 후 점진적 확대
JB금융지주(회장 김한)는 지난 3일 그룹의 하나 되고 통일된 이미지를 형성하고 새로운 이상과 가치를 담기위해 새로운 심볼마크(Symbol Mark) 및 로고타입(Logo Type) 등을 확정했다.

이는 JB금융지주가 지난해 8월부터 추진한 CI(Corporate Identity) 변경 프로젝트에 따른 것으로, JB금융그룹의 새로운 심볼마크 등은 서체와 그래픽 분야에 국내 최고의 권위를 가진 전문가의 의견을 바탕으로 그룹 전 임·직원 선호도 조사를 더 해 새로운 CI로 선정하였다.

금번 새롭게 변경된 심볼마크는 지주 및 전체 자회사(전북은행, 광주은행, JB우리캐피탈, JB자산운용)의 간판, 직원 명함, 배지 등에 사용되며, 지주 및 각 자회사 본사와 주력 자회사의 역외지역(서울, 인천, 대전 등) 점포에 우선 적용할 예정이다.

JB금융지주 관계자는 “새 심볼마크는 JB금융그룹의 비전과 가치에 내포된 믿음, 고객중심 사상을 디자인 모티브로,「飛上」,「信」「人」, 「空間」이라는 개념을 적용하여 디자인하였다” 라며 “로고타입은 세계기록유산인 훈민정음을 모티브로 하여 전통과 새로움이 공존하며 아름다움과 독창성이 있어 브랜드 인지도 확산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이기우기자 kwlee@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