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불교대학 大관음사 신입생 모집

김장중 기자
입력일 2015-03-03 19:21 수정일 2015-03-04 08:59 발행일 2015-03-03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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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법도량 우리절 한국불교대학 大관음사가 올해 첫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세계 최고, 전국 최고 불교대학의 역사를 지닌 大관음사 스님들과 사부 대중들이 대대적인 신입생 포교를 시작했다.

수향 종무팀장은 “재가자들에게 부처님의 가르침을 널리 알리고 회주 우학 스님의 큰 원력을 받들어 전 세계가 불국토가 되는 그 날까지 본 사찰의 포교활동은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大관음사는 조계종 인가 신도 전문교육기관으로 포교사 배출기관, 대구 최초 불교영어를 강좌하며 회주 우학 스님이 직접 강단에 서 신입생 교육을 펼친다.

대구큰절, 경산, 칠곡, 구미, 포항, 감포, 팔공산, 서울 동대문도량, 중국 칭다오, 미국 뉴욕, 호주 동시 강의로 국내외 도량이 동시 신입생을 모집한다.

이달 10일 오전반, 12일 저녁반, 13일 오전반으로 나눠 입학식이 열리며 선착순 모집한다.

입학에 대한 궁금한 점은 한국불교대학 大관음사(053-474-8228)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大관음사는 합창단, 산악회, 평생교육원을 비롯 참선반, 간병인회, 연화봉사단(염불), 다도반, 풍물단, 사물놀이, 포교사반, 불교 영어강좌, 요가, 불화 등의 다양한 신행과 문화, 봉사활동을 펼친다.

대구 = 김장중 기자 kjj@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