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 박찬흠 교수, 일본 학회 최연소 수상

김장중 기자
입력일 2015-03-03 13:52 수정일 2015-03-03 15:20 발행일 2015-03-03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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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흠_교수_장려상
박찬흠 교수(사진제공=대구한의대학교)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한의학과 BK21 PLUS 사업팀(사업팀장 노성수) 소속 박찬흠 교수가 최근 일본 한방제약회사 및 일본중의약학회로부터 제39회 한방연구 이스쿠라 장려상을 받았다.

이 상은 일본 내국인들의 한방연구 장려를 위해 마련된 상이다.

박 교수는 일본에서 한방의학을 소개하는 젊은 약학자로 인정을 받아 일본전통증의약연구소 및 일본중의학회 추천으로 외국인 첫 수상했다.

2010년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시에서 개최된 제18회 통합 의료기능성식품 국제회의에서 박 교수는 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하는 등 2013년 국립순천대학교에서 개최된 한·일 국제심포지엄(제10회 순천대 한약심포지엄) “한약의 과학화 및 산업화를 위한 새로운 방향”을 제시해 감사장을 받았다.

박찬흠 교수는 도야마대학 약학대학 박사과정을 2년 3개월만에 도야마대학에서 개교 이래 최단기 약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경산 = 김장중 기자 kjj@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