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 삼척기지본부(본부장 정재호)가 최근 변전소 화재발생을 대비 한 가상사고 훈련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올해 첫 재난대응훈련으로 삼척기지본부 1변전소 내부 판넬 과부하로 인한 화재발생 상황을 가정해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삼척기지본부 직원, 가스기술공사와 자체소방대 등 30여명이 참여해 상황발생 초기 신속한 인명대피 및 구조, 상황전파·보고, 자체 소방대의 신속한 출동 등 다양한 상황을 설정해 열렸다.
한국가스공사 정재호 삼척기지본부장은 “2015년에도 재난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화재발생대비 훈련에 적극 대비해 안전한 가스공급에 만전을 기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가스공사는 지속적 훈련으로 효율적 재난 대응체계를 구축해 재난상황에 따른 철저한 대비태세를 구축케 된다.
대구 = 김장중 기자 kjj@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