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삼척본부, 화재발생대비 한 올해 첫 훈련 실시

김장중 기자
입력일 2015-03-03 11:20 수정일 2015-03-03 11:22 발행일 2015-03-03 99면
인쇄아이콘
화재발생 상황에서 가스공사 자체 소방대가 실방사를 하고 있다
한국가스공사가 최근 변전소 화재발생 등 재난상황에 대한 철저한 대비태세 구축을 위한 훈련을 실시했다.(사진제공=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공사 삼척기지본부(본부장 정재호)가 최근 변전소 화재발생을 대비 한 가상사고 훈련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올해 첫 재난대응훈련으로 삼척기지본부 1변전소 내부 판넬 과부하로 인한 화재발생 상황을 가정해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삼척기지본부 직원, 가스기술공사와 자체소방대 등 30여명이 참여해 상황발생 초기 신속한 인명대피 및 구조, 상황전파·보고, 자체 소방대의 신속한 출동 등 다양한 상황을 설정해 열렸다.

한국가스공사 정재호 삼척기지본부장은 “2015년에도 재난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화재발생대비 훈련에 적극 대비해 안전한 가스공급에 만전을 기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가스공사는 지속적 훈련으로 효율적 재난 대응체계를 구축해 재난상황에 따른 철저한 대비태세를 구축케 된다.

대구 = 김장중 기자 kjj@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