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농협(본부장 안홍기)은 27일부터 이틀간 달성군 비슬산 일원을 찾아 사업추진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27일 첫날에는 야간 비슬산 자연휴양림 세미나실에서 사업추진 회의를 열고, 28일 새벽에는 대견사 산행과 사업추진 결의문 채택 등의 행사를 이어갔다.

이날 대구농협은 ▲소비지 유통 활성화를 통한 경제사업 목표 달성 ▲농업인 실익 증진을 통한 농업경쟁력 제고 ▲시, 교육청과 제휴한 내실 있는 식사랑농사랑운동 추진 ▲신상품 개발을 통한 상호금융 수익 증대를 다짐했다.

대구농협 안홍기 본부장은 “농업·농촌의 발전에 이바지하고 농업인·고객에게 행복을 주며, 시민과 함께 하는 신뢰 받는 대구농협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3월11일 조합장 동시선거를 공명하게 치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결의했다.

대구 = 김장중 기자 kjj@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