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노년의 꿈과 희망 발대식 개최

김장중 기자
입력일 2015-03-01 15:54 수정일 2015-03-01 15:56 발행일 2015-03-01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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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는 2일 지역 노인들의 사회참여 확대로 노후생활 지원을 꾀하기 위해 공익활동 등 28개 분야 2300명을 선발해 발대식을 개최한다.

2015년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 일환으로 공익활동, 자원봉사, 취·창업 등 분야다.

이날 발대식에는 자원봉사활동, 청소년선도순찰대, 거리환경지킴이사업 등 사업 참여 노인 300여명이 참여해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에 대한 각오를 다진다.

곽대훈 대구 달서구청장은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이 노인들의 사회활동 참여 활성화로 창조적 일자리창출과 사회·경제적 안정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노인복지 증진의 롤모델로 삼아 지속적 맞춤형 지원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달서구는 노인인구 5만7976명(전체 인구 9.6%)으로 노인 인구 고령화 사회를 맞아 성서노인종합복지관 신축, 노인여가시설 신축, 어르신 학당, 경로당 프로그램 활성화 등 체계적인 다양한 지역 맞춤형 노인친화도시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구 = 김장중 기자 kjj@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