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양사모' 양궁발전 기원제 개최

김장중 기자
입력일 2015-02-27 06:00 수정일 2015-02-27 06:00 발행일 2015-02-26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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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의 고향’ 경북 예천에서 선수들의 건강과 우수한 성적을 염원하는 ‘예천 양궁발전 기원제’가 26일 열렸다.

박창수 예천 부군수, 황병일 군의원, 문형철 양궁국가대표 총감독, 신성순 교육지원청 학무과장, 지역 학교장, 초·중·고 선수, 예천군청 실업팀, 학부모, 양궁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해 기원제에 뜻을 모았다.

강현경 양사모 회장은 “올 한해도 우리 선수들이 대회에 출전, 아무 사고 없이 건강한 가운데 최고의 성적을 내는 한해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런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예천 양궁의 발전을 위해 회원들과 함께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예천 양사모’는 예천 지역 초·중·고교 양궁선수 학부모 모임으로 현재 50여 명으로 구성돼 활동하고 있다.

예천 = 김장중 기자 kjj@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