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편의점서 '총기난사'…3명 사망

최은지 기자
입력일 2015-02-25 09:43 수정일 2015-02-25 17:40 발행일 2015-02-25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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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전 8시께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 금암리 한 편의점에서 한 괴한이 총기를 발사해 3명이 숨졌다. 경찰이 사건 현장에서 감식을 벌이고 있다.(연합)

세종시의 한 편의점에서 괴한이 총기를 난사해 시민 3명이 숨졌다.

25일 오전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 금암리의 한 편의점에서 괴한이 총기를 발사했다. 이 사고로 총 3명이 부상을 당했다. 부상자들은 바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모두 사망했다.

괴한은 이후 편의점에 불을 지르고 도망간 것으로 전해진다.

경찰은 괴한을 추적 중이다.

브릿지경제 = 최은지 기자 silverrat89@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