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건설현장 동절기 시공 중지 해제

김장중 기자
입력일 2015-02-24 11:48 수정일 2015-02-24 13:05 발행일 2015-02-24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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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봉화군은 동절기 기온 강화로 중지된 건설공사에 대해 이달 25일부터 해제한다.

다만 기온이 다른 지역보다 낮은 춘양, 소천, 석포면은 3월9일부터 해제가 된다.

특히 군은 기온 급강화 시에는 한중공사 시방규정에 맞게 시공해 공사품질에 하자가 발생치 않도록 할 계획이다.

또 해빙에 따른 노반의 침하 및 붕괴 우려가 큰 도로개설 현장 등지에 대해서는 도로 성토와 다짐 등을 철저히 해, 각 사업 현장에 안전을 추진케 된다.

봉화군 관계자는 “다만 공정상 부득이하게 공사 중지 해제가 어려운 현장은 추후 발주기관에 사전 보고 승인 후 시행토록 조치해 최상의 공사품질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봉화 = 김장중 기자 kjj@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