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저소득층 문화누리카드 발급 지원

김장중 기자
입력일 2015-02-23 15:01 수정일 2015-02-23 15:01 발행일 2015-02-23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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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군위군(군수 김영만)은 지역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이달 27일부터 4월30일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자에 한해 문화누리카드를 발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카드는 경제적·사회적 여건 등으로 문화·여행·스포츠 관람이 어려운 계층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해 격차를 줄이고자 추진하고 있다.

6세 이상 신청자 전원에게 연간 1인당 5만 원 권 전용카드를 발급케 된다.

인가된 복지시설에 거주하는 경우에도 개인카드 발급을 희망하면 1인당 5만 원 권을 발급해 준다.

군위군 관계자는 “지난해 이어 문화누리카드사업 추진 평가에서 경북도 내 2년 연속 1위를 달성해 지역 500여명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혜택을 지원해 왔다”고 말했다.

군위 = 김장중 기자 kjj@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