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덕 포항시장, 귀성객 맞이 홍보 나서

김장중 기자
입력일 2015-02-22 16:00 수정일 2015-02-22 16:33 발행일 2015-02-22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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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포항시장이 설 명절 첫날인 18일 오전 포항 고속도로 요금소를 찾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을 맞았다.(사진제공=포항시)

이강덕 경북 포항시장이 올 설을 맞아 ‘달라진 고향, 포항 알리기’에 힘을 쏟았다.

이 시장은 연휴 첫날인 18일 포항 고속도로 요금소를 직접 찾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을 맞았다.

이른 아침부터 귀성객 맞이에 나선 이 시장과 공무원들은 KTX 개통, 포항의 변화상과 영일대, 죽도시장, 구룡포 근대문화역사거리 등 주요 관광명소가 담긴 홍보물을 나눠주며 포항 알리는데 구슬땀을 흘렸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포항에서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모아 최선을 다해 방문객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환영 행사에는 새마을부녀회 회원 등 지역민들이 손수 준비한 차를 전하며 자발적으로 참여해 포항의 볼거리·먹거리·즐길 거리를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포항 = 김장중 기자 kjj@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