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엑스포 "8월 실크로드축전 대대적 홍보활동 전개"

김장중 기자
입력일 2015-02-17 18:29 수정일 2015-02-17 21:57 발행일 2015-02-17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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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엑스포 직원들이 신경주역을 중심으로 길거리 홍보에 나섰다.(사진제공=경주문화엑스포)

‘실크로드 대축전’이 8월 경북 경주에서 개최된다.

민족 최대 명절 설을 앞두고 경주문화엑스포 직원들이 모여 8월 21일부터 10월 18일까지 59일간 경주, 서울, 대구, 부산 등지에서 열리는 ‘2015 경주실크로드대축전’을 알리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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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신경주역에서 경주엑스포 직원들이 ‘2015 경주실크로드대축전’알리는 홍보 활동을 벌이고 있다.(사진제공=경주문화엑스포)

이에 따라 경주문화엑스포는 직원 등 50여명으로 꾸린 3개 팀으로 나눠 오프라인 홍보 활동에 나섰다.

16일에는 서울 명동을 돌며 길거리 홍보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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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문화엑스포 직원들이 직접 지역민 등을 만나 실크로드 대축전 홍보 활동을 벌이고 있다.(사진제공=경주문화엑스포)

17·18일 이틀간 KTX 신경주역, 경주역을 시작으로 동대구역, 부산역 등지에서 대축전 홍보에 나서고 있다.

경주엑스포 이동우 사무총장은 “실크로드 대축전의 ‘국민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이번 설 연휴가 적기라고 판단, 길거리 홍보에 나섰다”면서 “경주 외 도내 다른 지역과 서울, 강원도 등지에 고향이 있는 직원들에게도 고향에서 참여분위기를 조성하는 ‘고향 방문길 홍보’ 도 병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주 = 김장중 기자 kjj@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