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달리는 독도홍보버스 운행

김장중 기자
입력일 2015-02-16 15:15 수정일 2015-02-16 15:17 발행일 2015-02-16 99면
인쇄아이콘
2.16(월) 독도홍보버스
독도홍보버스.(사진제공=경북도청)

경북도는 독도를 홍보할 버스를 23일부터 운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버스 내·외부를 독도 주제 콘텐츠 사진물로 디자인을 해, 전국 주요 행사장이나 다중 밀집지역을 우선 투어로 ‘달리는 독도 홍보관’ 역할을 꾀한다.

이는 기존 전시회보다 버스로 고객 접근성이 뛰어나 독도 홍보대사의 몫을 다하게 된다.

차량 외부에는 독도 사진으로 래핑하고 내부에는 사진전시 등으로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섬 독도를 알리게 된다.

또 차량 외부의 홍보사진으로 ‘독도 포토존’을 운영, 방문객들과 함께하는 전시로 독도에 대한 의미와 가치를 공유케 된다.

올해 독도 버스는 2015년 세계물포럼 행사, 부산 국제영화제, 경주 실크로드 대축전, 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 등 대규모 국제행사 개최 장소에 독도홍보관 버스를 운영한다.

경북도 관계자는 “이번 독도홍보관 버스 운영으로 전국 방방곡곡을 다니면서 찾아가는 독도 홍보활동을 전개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북 = 김장중 기자 kjj@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