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낮 12시 18분께 대구 동구 서호동 진병원 앞 상수도관이 파열돼 인도 약 3㎡가 침하했다.
상수도관에서 쏟아져 나온 물로 인근 도로가 물에 넘쳤으나 인명 피해는 없었다.
대구시 상수도본부는 교통통제와 함께 긴급 복구에 나서고 있다.
대구 = 김장중 기자 kjj@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