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립중앙도서관 등 지역 8개 도서관이 2015년 상반기 평생교육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지역민 정서 함양은 물론 자기 계발 등을 꾀하게 된다.

중앙도서관은 기초중국어회화 등 14개 강좌에 대한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하고, 동부도서관은 ‘문학으로 나를 찾는 책 쓰기’ 등 14개 강좌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남부도서관은 영어회화 등 13개 강좌를 이달 24일까지 선착순 모집하고, 서부도서관은 기초한글교실 등 13개 강좌, 수성도서관은 자아를 찾아가는 독서치료 등 17개 강좌를, 북부도서관은 자녀독서심리지도 등 14개 강좌를 공개 선착순 모집한다.

두류도서관과 대봉, 달성도서관도 한자급수 길잡이와 중국어 원어민기초회화, 창의력 동화교실 등 강좌를 마련해 운영한다.

신청은 직접 방문 또는 각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모든 강좌는 무료(단, 교재비와 재료비는 수강생 부담)운영된다.

궁금한 점은 각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각 도서관별 연락처로 문의할 수 있다.

대구 = 김장중 기자 kjj@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