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의료인 플러스 대출’ 상품 출시

이기우 기자
입력일 2015-02-10 13:01 수정일 2015-02-10 18:00 발행일 2015-02-11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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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50만여명 의료직업군 대상 상품으로, 기존 신용대출 있더라도 별도 한도 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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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이 지난9일 의료직 국가전문자격보유자를 대상으로 하는 ‘의료인플러스대출’을 출시했다.(사진제공=광주은행)

광주은행(은행장 김한)이 간호사, 임상병리사 등 9개 의료직 국가전문자격보유자를 대상으로 하는 전용 상품인 ‘의료인플러스대출’을 출시했다.

‘의료인플러스대출’은 기존의 의사만을 위한 대출상품에서 더 나아가 폭넓은 의료 직업군을 대상으로 혜택이 가도록 기획된 상품이다.

대상 의료직업군은 간호사, 임상병리사, 방사선사, 치과기공사, 치과위생사, 의지보조기기사,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 정신보건임상심리사 9개로 전국 50여만명의 의료인(3개월 이상 재직)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종합병원뿐만 아니라 중·소형 병·의원에 재직 중인 의료인도 대출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이 상품은 서울보증보험㈜과의 연계로 기존 금융기관 신용대출에 추가로 5천만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대출금리는 신용등급에 따라 최저 4.73%(2.9일 현재, 신규COFIX6개월 기준)이며, 신용카드 이용, 자동이체 거래 등에 따라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광주=이기우 기자kwlee@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