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에 따르면 대우조선해양의 지난해 4분기 예상 영업이익은 1244억원이다. 전분기 영업이익 1350억원보다는 다소 낮지만 양호한 실적이다.
이재원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전반적으로 조선시장은 성장성이 낮지만 대우조선해양은 LNG선 분야에서 경쟁력을 확보하는 등 해양부문의 우려를 줄이고 있다”며 “주가순자산비율(PBR)이 0.6배로 기업가치가 저평가돼 정당한 평가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조은애 기자 sincerely.cho@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