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투자증권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 소멸 안돼"

조은애 기자
입력일 2015-01-16 08:54 수정일 2015-01-16 12:36 발행일 2015-01-16 99면
인쇄아이콘
KTB투자증권은 16일 한국은행이 1월 현행 기준금리를 2.00%로 동결했지만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완전 사라진 것은 아니라고 언급했다.

채현기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번 금리 동결의 배경은 저물가 상황에서 원자재 가격 하락 등 공급측면의 요인과 가계 부채에 대한 우려가 정책 변화 결정에 부담으로 작용했기 때문”이라며 “경제전망 하향과 더불어 지난해 4분기 국내 경기 부진이 올 1분기까지 이어질 수 있어 통화정책 변화 가능성에 대한 갑론을박은 1분기 말 전후까지 지속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조은애 기자 sincerely.cho@viva100.com